평소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1년정도 중국어 공부를 해왔는데, 영어 공부 방법에 익숙해서 인지 독해난 문법은 그럭 저럭해도 듣기와 말하기는 정말 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중국에 가서 출장 시험을 하고 오라는 날벼락이 떨어져서 부랴부랴 레벨테스트 부터 신청해서 준비안된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글자로 보면 알것도 같은데,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무슨 뜻이었더라 하면서 더듬더듬 말하는데 생전 처음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 경이로움은 신비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머리와 입이 따로 노는 문제점이 여지 없이 발현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 경험을 통해 수강결정을 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헤메이긴 해도 할만할 것 같다는 느낌. 앞으로 생존 중국어를 속성으로 익혀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